제 3666 호
2026년 02월 15일
금주의 말씀
제목 : ‘야곱, 마침내 이스라엘이 되다!’
본문 : 창세기 25:21~28
서론 :
 
창세기에 등장하는 네 명의 핵심 인물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입니다. 그 가운데 야곱은 오늘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인물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 곧 하나님께 매달려 결국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 사람이라는 뜻을 지닙니다. 그러나 야곱은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움켜쥐는 자’, ‘속이는 자’라는 뜻의 이름처럼 욕심 많고 육신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야곱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 이스라엘로 변화될 수 있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육신적이던 야곱이 성화를 이루기까지 겪었던 세 가지 결정적인 사건을 살펴보며, 우리 또한 어떻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변화될 수 있는지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야곱은 처음부터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소망을 주는 인물입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사람을 다듬어 쓰시는 분이십니다.
 
 
본론 :
 
그리스도인의 성화는 나이와 직접 연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목적과 계획을 위해 사람을 부르시고 사용하십니다. 사람을 쓰시되 다듬고 변화시켜 사용하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쓰임 받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출생 시 그의 쌍둥이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붙들고 태어났기에 그의 이름을 야곱(Jacob), ‘움켜쥐는 자’, ‘빼앗는 자’란 이름을 갖고 태어났고 그런 모습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야곱은 이름에 걸맞게 형 에서를 속이고 아버지 이삭을 속여서 장자의 축복을 받아냈습니다. 이에 에서는 노여워하여 야곱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 일로 인해서 야곱은 형의 노여움을 피해 외가로 피난을 가게 됩니다. 이때 그의 나이가 77세 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구속사의 시점에서 볼 때 12지파의 조상으로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그를 축복하고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야곱이란 성품과 기질로는 절대로 메시아의 조상으로 사용하실 수 없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성화는 나이의 많고 적음과 직접 연관이 없으며 변화된 성품과 믿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성화는 나이와 직접 연관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77년을 살아왔던 야곱은 인생의 나이 절반 이상을 살아왔지만 그 나이 먹도록 다른 사람의 복을 빼앗아 자기 것으로 삼으려는 육신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오늘 각자의 나이와 비교할 때 성화의 삶을 어떻게 이루어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77세 되도록 변화되지 않고 육신적인 삶을 살고 있던 야곱을 빚으셔서 이스라엘로 삼으시고자 그를 하란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섭리와 빚으심 가운데 성화를 이루게 됩니다.
 
1. 얍복강 나루터 : ‘붙잡는 야곱에서 주께 기도하는 이스라엘로 바뀜’ (32:26).
야곱이 하란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에서가 알게 되었습니다. 에서는 20년 전 자신을 속이고 축복을 가로챘던 동생과 단판을 짓기 위해 부하 400명을 데리고 오고 있습니다. 야곱은 가족의 생명과 20년간 고생하여 모은 가축 떼를 모두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게 되어 큰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때 야곱은 처음으로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 매달려 밤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가 야곱에게 이같이 말합니다.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 하니 나를 가게 하라, 하매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나를 축복하지 아니하면 내가 당신을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
하나님은 야곱이 자신의 능력을 포기하고 주께 매달려 기도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십니다. 야곱이 얍복 나루터에서 경험한 이름과 정체성의 변화는 나의 강함을 내려놓고 나의 약함을 인정하며 동시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 변화의 장소였던 것입니다. 얍복강은 야곱의 육신적인 힘과 욕망이 끝나는 곳이었습니다. 얍복강은 옛사람의 이름이 끝나고 새로운 이름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시작되는 곳이었습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화는 내 힘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매달리는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2. 고센땅 : ‘진정한 소망은 하나님께 있음을 배움’ (46:30).
기근으로 인하여 이집트로 내려가 양식을 구해오던 야곱과 그의 아들들은 요셉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과 요셉의 형들은 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의 초청으로 가족 모두가 이집트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때 야곱은 고센 땅에 아버지를 마중 나온 요셉을 22년 만에 감격스럽게 눈물로 상봉하게 됩니다. 야곱은 그동안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총애하던 아들, 요셉이 살아 있음을 친히 확인하며 한 말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내가 지금 죽어도 좋도다, 하니라.” 이 고백은 야곱의 정화(淨化)된 성화의 절정을 보여주는 매우 깊은 신앙의 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그가 평생 가장 사랑했던 아내 라헬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자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야곱은 그의 남은 생애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는 고백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셨고, 그 꿈 이야기를 들었던 야곱은 하나님의 꿈이 이어질 유일한 통로였던 요셉이 죽었다고 하자 야곱의 꿈도 동시에 사라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야곱의 소망은 사람에게 있었고 하나님께 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의지하는 대상과 소망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진정하고 영원한 소망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이나 어느 누구에게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다시 오실 부활하신 주님께 있음을 우리도 믿고 확신할 때 성화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3. 이집트의 왕궁 : ‘복을 쟁취하는 자에서 복을 빌어주는 자로 바뀜’ (47:7, 10 ; 49:33).
야곱이 성화를 이루어 이스라엘로 바뀌어진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세 번째로 이집트의 왕궁입니다. 야곱은 아들 요셉의 인도로 이집트의 파라오를 알현하러 궁에 들어갑니다. 이전 같으면 야곱의 기질상, 사람을 만나면 기회를 붙들어 어찌하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언가 행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절대 권력과 부를 소유한 파라오에게 복을 간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명의 야곱이 파라오를 두 번이나 축복을 빌어주는 사람으로 바뀐 것입니다.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데려가 파라오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파라오를 축복하매(7절), 야곱이 파라오를 축복하고 파라오 앞에서 나오니라.” 야곱은 구차하게 자신의 아들 요셉의 공로를 파라오에게 자랑하며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여 파라오의 마음을 움직여 어떤 포상이나 물질적 보상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이전과는 달리 기회의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축복하는 ‘하나님의 종’ 이스라엘로 바뀌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은 몸과 마음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을 모신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야곱이 하나님을 모르는 파라오를 축복한 것처럼 많은 사람을 믿음 안에서 부요케 하는 자라는 확신을 갖고 주님을 전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으며 또 그런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붙잡던 손을 놓고, 도망치던 발을 멈추고, 계산하던 머리를 내려놓았을 때 그는 마침내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야곱이 마지막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
침상에서 그가 발을 모았던 이유는 그는 성화를 이루어 이스라엘로 부름받은 사명자로 복을 빼앗는 자에서 복을 빌어주는 자의 삶을 완수하였기 때문입니다.


결론 :
 
야곱의 삶은 성화되기 이전에는 붙잡던 손, 쟁취와 계산, 그리고 자기 힘을 의지하던 본성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 변화되어 성화된 야곱은 주를 의지하고, 신뢰하며 주의 은혜를 구하는 손으로 바뀌어졌습니다. 그리고 축복하는 손이 되어 복을 흘려보내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
의 영광을 드러내고 주의 큰 일들을 보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성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오늘 구원받은 성도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성화는 나를 포기하고 주님을 의지할 때 시작될 것임을 믿습니다.
주의 은혜가 함께하셔서 주님께 쓰임 받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 목표 300명, 출석 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권도희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고구호,구미옥,김강중,김건중,김문희,김수열,김수정,김승철,김예은,김용성,김용승,김용옥,김용훈,
  김일순,김재화,김정남,김정원,김채연,김현수,김형복,노형석,문명온,박미솔,박선옥,박세종,박영숙,박옥신,
  박종옥,박혁균,박희원,배옥순,설영덕,손영필,손유진,손희남,손희준,송윤근,송   철,양선규,여례연,우옥자,
  유수진,유양선,유정희,유흥종,이가은,이금남,이용진,이현숙,이홍식,임보경,임상근,임향림,임향선,임향옥,
  전원례,조순심,조영란,지윤선,차   훈,최종균,최종석,한형진,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곽세인,권기덕,권중희,김명화,김민경,김인환,김택구,김혜민,민종섭,박진호,배준서,서장석,
  송명자,신자삼,오녹순,이금호,이기영,이만형,이성혜,이현숙,이혜자,이희천,하봉순,홍제범,윤성실

◎ 임산부를 위하여 - 김주희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김세민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6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20명)
- 결신자 :

◉ 오늘은 11시 예배 후에 전도회 월례회가 있습니다. 회별로 식사하면서
오후 예배 전까지 복된 교제 나누시기 바랍니다.
 

◉ 구정 가정예배 순서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예배 드리시고
설 연휴가 평안하고 주의 은혜가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성지순례’의 여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특별 강의’ - 최창홍 자매
- 제목 : 아름다운 배려(서로 다른 우리가 하나되어 걷는 법 배우기)
일시 : 2월 22일(일) 1시
대상 : 초.중.고 학생, 학부모
장소 : 중고등부실
 
 
 

◉ 식당청소   ◉ 안내
2월 3월 4월   2월 3월 4월
청년부 생명.종려 백향목회   리브가회 한나회 유니게회

※ 2026년 2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이번 주 읽거나 묵상한 말씀 중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
적용하거나 실천한 것이 있으면 나누어 보세요.
 

월간계획
성경읽기
  • 02/16 민16~18/창49, 눅2, 욥15, 고전3
  • 02/17 민19~21/창50, 눅3, 욥16~17, 고전4
  • 02/18 민22~24/출1, 눅4, 욥18, 고전5
  • 02/19 민25~27/출2, 눅5, 욥19, 고전6
  • 02/20 민28~30/출3, 눅6, 욥20, 고전7
  • 02/21 민31~32/출4, 눅7, 욥21, 고전8
  • 02/22 민33~36/출5, 눅8, 욥22, 고전9
말씀안내
예배구분 제목 본문 설교자
주일 오전 예배 야곱, 마침내 이스라엘이 되다! 창세기 25:21~28 이충세 목사
주일 오후 예배 타협의 결말 열왕기상 12:28~33 김정민 목사
수요 저녁 예배 사무엘하 강해(15) 회개 후에 주어지는 회복과 언약의 은혜 사무엘하 12:24~31 이충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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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