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35 호
2025년
07월
13일

제목 : ‘결혼과 독신, 그리고 재혼에 관하여’
본문 : 고린도전서 7:1~16
서론 :
주후 1세기에 그리스의 고린도에 세워졌던 고린도 교회는 음행 사건을 포함하여 결혼과 독신에 대하여 무엇이 옳고 그릇된 것인지 성경적인 기준을 알지 못해서 혼돈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그에 대하여 답을 써서 보냈는데 그것이 고린도전서 7장의 내용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결혼과 독신, 재혼에 대해 혼란스러웠듯이, 오늘날 우리도 후기 현대주의의 영향 속에서 같은 혼돈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그 뜻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이며, 성적 절제와 연합, 자녀 출산을 위한 거룩한 제도입니다. 오늘 결혼이란 주제와 연관된 내용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교훈과 도전이 되는 말씀이 되길 바랍니다.
본론 :
1. 결혼은 하나님의 ( ) 축복입니다(1,2,5,9절).
① 결혼은 하나님이 제일 먼저 정하신 창조 질서이자 명령입니다. 먼저 우리는 결혼이 단순한 인간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창조 질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창세기에서 언급된 성부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께서도 동일하게 인정하셨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처음에 그들을 만드신 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하신 것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거늘”(마 19:4~6).
② 결혼을 통해 자녀를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십니다(창 1:26~27).
③ 결혼을 통해 성적인 절제를 이루며 음행을 피할 수 있습니다(2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둘지니라”.
④ 결혼은 단순한 서약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헌신의 관계입니다(3~5절).
“남편은 아내에게 합당한 애정을 베풀고 아내도 남편에게 그와 같이 행할지니라”(3절).
결혼은 단순히 남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실제적 기준은 무엇일까요? 배우자는 육체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대상이 아니라 애정의 대상, 즉 사랑하고 아껴주는 대상으로 서로 섬겨야 합니다. 동시에 육체적인 욕구를 서로 해결해 주는 권리와 의무를 감당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4~5절). 부부관계에 있어서 금욕주의는 성경적이 아님, 동시에 변태적이거나 도착적 욕망도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구약 레위기 18장에서는 이와 연관하여 잘못되고 가증한 성범죄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였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자유의 의미보다도 서로를 향한 헌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7장 1절에서 남녀의 관계에 대하여 이런 측면으로 직언을 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손을 댄다’는 헬라어 원어의미는 단순한 신체 접촉을 의미하기보다는 성적인 관계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은 미혼자이든 기혼자이든 결혼이라는 정식적인 관계 밖에서는 “여자에게 손을 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2. 독신에 대한 ( ) 이해(6~8절 ; 25~40절).
독신에 관하여 먼저 확신해야 할 것은 독신은 은사이며, ‘비혼주의’와는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결혼에 대하여 예외적인 경우인 독신에 대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6~7절). 또한 마 19:12에서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기 어머니 태에서부터 그렇게 태어난 고자들도 더러 있고 사람들이 고자로 만든 고자들도 더러 있으며 하늘의 왕국을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자들도 있나니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는 받을지어다, 하시니라”. 고대 로마나 페르시아 제국 또는 중국이나 한국에서도 왕궁에서 일하는 남자들은 거세하여서 환관 또는 내시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절의 후반부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늘의 왕국을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자들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수술을 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면서 복음을 전하고 주의 일에 전적으로 드려진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결혼하여 신앙의 가정을 세우고자 할 때에 세 가지 어려움이 뒤따랐습니다.
① 기독교인을 향한 로마 정부의 박해.
②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경제적인 불이익을 당함.
③ 예수님이 곧 재림한다는 종말의 긴박성으로 인하여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고자 함.
그래서 예수님과 바울 사도 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왕국을 위하여 독신으로 섬긴 자들이 있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독신은 하나님이 특별히 어떤 개인에게 허락하신 헌신의 방법과 형태이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비혼주의’와는 분명히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독신의 은사가 없는데 배우자를 찾지 못해서나 또는 자신이 성실하게 살면서 결혼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비혼을 선택한 것은 근본적으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3. 이혼과 재혼에 관한 성경의 권면(10절~16절 ; 39절).
이혼과 재혼은 결혼과 독신의 문제보다 민감한 주제이지만 본문 7장에 제시된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믿는 부부들 사이의 이혼 금지
10절~11절까지 보면 믿는 자들 사이에서는 이혼은 금지되었습니다. 즉 남편과 아내가 서로 떠나지 말 것을 명하십니다.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령하노니 명령하는 이는 내가 아니라 주 시니라. 아내는 자기 남편을 떠나지 말라. 그러나 그녀가 떠나거든 결혼하지 말고 지내든지 아니면 자기 남편과 화해하라. 또한 남편도 자기 아내를 버리지 말라”.
② 믿지 않는 배우자가 떠나고자 할 경우
- 믿지 않는 배우자가 함께 살기를 원하면 떠나지 말고 함께 살 것.
- 그러나 불신 배우자가 떠나기를 원하면 “떠나게 하라” 즉, 이혼사유를 말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가 떠나거든 떠나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그런 경우에 속박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에 이르도록 우리를 부르셨느니라”(15절).
그러니까 신앙이 서로 다름으로 인해 고통과 불일치가 발생한다면 떠나가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③ 배우자의 간음(외도)의 경우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 잘 세우고 복된 가정으로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과 의무가 부부 서로에게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 이외에 또 다른 이혼의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마 5:32의 산상수훈에서 언급하신 내용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이 아닌 다른 이유로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녀로 하여금 간음하게 하며 또 누구든지 이혼당한 여자와 결혼하는 자는 간음하느니라”. 음행은 이혼의 이유가 될 수 있음을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배우자의 음행의 문제로 이혼한 이후에 다른 사람과 재혼하는 것은 간음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혼의 조건은 배우자의 죽음으로 인한 경우에 해당되며 대상자가 믿음이 있는 경우에 재혼하는 것은 간음죄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아내는 자기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법에 의해 매여 있으되 자기 남편이 죽으면 자유롭게 되어 자기가 원하는 자에게 시집갈 수 있거니와 오직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39절).
“오직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라는 조건이 붙는데 이것은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조건에서 재혼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 :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허락하신 결혼과 부부의 도리와 복된 가정을 만들어가기 원한다면 결혼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지켜 내시기 힘쓰십시오. 결혼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결혼한 여러분, 하나님의 거룩한 작품인 결혼을 지켜야 합니다. 결혼은 창조주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기쁨과 평안과 안식의 요람(cradle, birthplace)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해주신 결혼의 원리와 질서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욕망으로 살고자 할 때는 축복의 요람이 변하여 수치와 후회의 무덤이 될 수 있음도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의 결혼에 연약함과 실수가 있었지만 다시 회복의 은혜와 축복의 가능성은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에 순종한다면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긍휼을 베푸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결혼에 관한 제반적인 원리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주후 1세기에 그리스의 고린도에 세워졌던 고린도 교회는 음행 사건을 포함하여 결혼과 독신에 대하여 무엇이 옳고 그릇된 것인지 성경적인 기준을 알지 못해서 혼돈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그에 대하여 답을 써서 보냈는데 그것이 고린도전서 7장의 내용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결혼과 독신, 재혼에 대해 혼란스러웠듯이, 오늘날 우리도 후기 현대주의의 영향 속에서 같은 혼돈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그 뜻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이며, 성적 절제와 연합, 자녀 출산을 위한 거룩한 제도입니다. 오늘 결혼이란 주제와 연관된 내용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교훈과 도전이 되는 말씀이 되길 바랍니다.
본론 :
1. 결혼은 하나님의 ( ) 축복입니다(1,2,5,9절).
① 결혼은 하나님이 제일 먼저 정하신 창조 질서이자 명령입니다. 먼저 우리는 결혼이 단순한 인간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창조 질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창세기에서 언급된 성부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께서도 동일하게 인정하셨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처음에 그들을 만드신 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하신 것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거늘”(마 19:4~6).
② 결혼을 통해 자녀를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십니다(창 1:26~27).
③ 결혼을 통해 성적인 절제를 이루며 음행을 피할 수 있습니다(2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둘지니라”.
④ 결혼은 단순한 서약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헌신의 관계입니다(3~5절).
“남편은 아내에게 합당한 애정을 베풀고 아내도 남편에게 그와 같이 행할지니라”(3절).
결혼은 단순히 남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실제적 기준은 무엇일까요? 배우자는 육체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대상이 아니라 애정의 대상, 즉 사랑하고 아껴주는 대상으로 서로 섬겨야 합니다. 동시에 육체적인 욕구를 서로 해결해 주는 권리와 의무를 감당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4~5절). 부부관계에 있어서 금욕주의는 성경적이 아님, 동시에 변태적이거나 도착적 욕망도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구약 레위기 18장에서는 이와 연관하여 잘못되고 가증한 성범죄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였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자유의 의미보다도 서로를 향한 헌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7장 1절에서 남녀의 관계에 대하여 이런 측면으로 직언을 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손을 댄다’는 헬라어 원어의미는 단순한 신체 접촉을 의미하기보다는 성적인 관계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은 미혼자이든 기혼자이든 결혼이라는 정식적인 관계 밖에서는 “여자에게 손을 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2. 독신에 대한 ( ) 이해(6~8절 ; 25~40절).
독신에 관하여 먼저 확신해야 할 것은 독신은 은사이며, ‘비혼주의’와는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결혼에 대하여 예외적인 경우인 독신에 대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6~7절). 또한 마 19:12에서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기 어머니 태에서부터 그렇게 태어난 고자들도 더러 있고 사람들이 고자로 만든 고자들도 더러 있으며 하늘의 왕국을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자들도 있나니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는 받을지어다, 하시니라”. 고대 로마나 페르시아 제국 또는 중국이나 한국에서도 왕궁에서 일하는 남자들은 거세하여서 환관 또는 내시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절의 후반부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늘의 왕국을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자들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수술을 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면서 복음을 전하고 주의 일에 전적으로 드려진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결혼하여 신앙의 가정을 세우고자 할 때에 세 가지 어려움이 뒤따랐습니다.
① 기독교인을 향한 로마 정부의 박해.
②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경제적인 불이익을 당함.
③ 예수님이 곧 재림한다는 종말의 긴박성으로 인하여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고자 함.
그래서 예수님과 바울 사도 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왕국을 위하여 독신으로 섬긴 자들이 있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독신은 하나님이 특별히 어떤 개인에게 허락하신 헌신의 방법과 형태이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비혼주의’와는 분명히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독신의 은사가 없는데 배우자를 찾지 못해서나 또는 자신이 성실하게 살면서 결혼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비혼을 선택한 것은 근본적으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3. 이혼과 재혼에 관한 성경의 권면(10절~16절 ; 39절).
이혼과 재혼은 결혼과 독신의 문제보다 민감한 주제이지만 본문 7장에 제시된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믿는 부부들 사이의 이혼 금지
10절~11절까지 보면 믿는 자들 사이에서는 이혼은 금지되었습니다. 즉 남편과 아내가 서로 떠나지 말 것을 명하십니다.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령하노니 명령하는 이는 내가 아니라 주 시니라. 아내는 자기 남편을 떠나지 말라. 그러나 그녀가 떠나거든 결혼하지 말고 지내든지 아니면 자기 남편과 화해하라. 또한 남편도 자기 아내를 버리지 말라”.
② 믿지 않는 배우자가 떠나고자 할 경우
- 믿지 않는 배우자가 함께 살기를 원하면 떠나지 말고 함께 살 것.
- 그러나 불신 배우자가 떠나기를 원하면 “떠나게 하라” 즉, 이혼사유를 말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가 떠나거든 떠나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그런 경우에 속박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에 이르도록 우리를 부르셨느니라”(15절).
그러니까 신앙이 서로 다름으로 인해 고통과 불일치가 발생한다면 떠나가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③ 배우자의 간음(외도)의 경우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 잘 세우고 복된 가정으로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과 의무가 부부 서로에게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 이외에 또 다른 이혼의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마 5:32의 산상수훈에서 언급하신 내용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이 아닌 다른 이유로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녀로 하여금 간음하게 하며 또 누구든지 이혼당한 여자와 결혼하는 자는 간음하느니라”. 음행은 이혼의 이유가 될 수 있음을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배우자의 음행의 문제로 이혼한 이후에 다른 사람과 재혼하는 것은 간음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혼의 조건은 배우자의 죽음으로 인한 경우에 해당되며 대상자가 믿음이 있는 경우에 재혼하는 것은 간음죄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아내는 자기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법에 의해 매여 있으되 자기 남편이 죽으면 자유롭게 되어 자기가 원하는 자에게 시집갈 수 있거니와 오직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39절).
“오직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라는 조건이 붙는데 이것은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조건에서 재혼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 :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허락하신 결혼과 부부의 도리와 복된 가정을 만들어가기 원한다면 결혼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지켜 내시기 힘쓰십시오. 결혼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결혼한 여러분, 하나님의 거룩한 작품인 결혼을 지켜야 합니다. 결혼은 창조주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기쁨과 평안과 안식의 요람(cradle, birthplace)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해주신 결혼의 원리와 질서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욕망으로 살고자 할 때는 축복의 요람이 변하여 수치와 후회의 무덤이 될 수 있음도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의 결혼에 연약함과 실수가 있었지만 다시 회복의 은혜와 축복의 가능성은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에 순종한다면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긍휼을 베푸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결혼에 관한 제반적인 원리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300명, 성인 출석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권도희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 강일심, 고구호, 구미옥,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열,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옥,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종옥,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우옥자, 유수진, 유양선,
유정희, 유흥종,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명화, 김민경, 김인환, 김택구, 민종섭, 박진호, 배준서,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어근영, 오녹순, 이금호, 이만형, 이성혜, 이봉덕, 이지희, 이혜자, 이희천, 조지욱, 차형훈, 하봉순, 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이지형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이은찬, 김원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김경애,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 구령목표 300명, 성인 출석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권도희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 강일심, 고구호, 구미옥,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열,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옥,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종옥,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우옥자, 유수진, 유양선,
유정희, 유흥종,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명화, 김민경, 김인환, 김택구, 민종섭, 박진호, 배준서,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어근영, 오녹순, 이금호, 이만형, 이성혜, 이봉덕, 이지희, 이혜자, 이희천, 조지욱, 차형훈, 하봉순, 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이지형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이은찬, 김원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김경애,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 2025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146명)
- 결신자 : 12명
◉ ‘여름수양회’
- 날짜 : 7월 31(목) ~ 8월 2일(토) / 장소 : 연천 알멕스랜드
* 하우스카라반 추가비용(54㎡, 4인-최대 6인) : 12만원(10채. 선착순 마감)
* 수양회 기간 중 침례받기 원하는 성도님들께서는 사역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여름성경학교’
- 날짜 : 7월 26일(토) ~ 7월 27일(일)
- 주제 : ‘알고 싶어요! 하나님’
-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는 교회로 보내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7월 26일(토) 예정 되어있던 ‘빛과 소금 전도’는 날씨 관계로 쉽니다.
◉ ‘성도 동정’
- 손정렬형제 모친, 오수경자매 시모 되시는 고 김영수 성도께서 지난
7월 6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에 가셨습니다.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결신자 : 12명
◉ ‘여름수양회’
회비 | 장년,나오미 | 성인,청년 | 대학생 | 초중고생 | 미취학아동 |
전일참석 | 5만원 | 8만원 | 7만원 | 6만원 | 무료 |
부분참석 | 3만원 | 4만원 | 3.5만원 | 3만원 | 무료 |
* 하우스카라반 추가비용(54㎡, 4인-최대 6인) : 12만원(10채. 선착순 마감)
* 수양회 기간 중 침례받기 원하는 성도님들께서는 사역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여름성경학교’
- 날짜 : 7월 26일(토) ~ 7월 27일(일)
- 주제 : ‘알고 싶어요! 하나님’
-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는 교회로 보내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7월 26일(토) 예정 되어있던 ‘빛과 소금 전도’는 날씨 관계로 쉽니다.
◉ ‘성도 동정’
- 손정렬형제 모친, 오수경자매 시모 되시는 고 김영수 성도께서 지난
7월 6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에 가셨습니다.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식당청소 | ◉ 안내 | |||||
7월 | 8월 | 9월 | 7월 | 8월 | 9월 | |
생명.종려 | 백향목 | 감람회 | 루디아회 | 룻회 | 리브가회 |
※ 2025. 7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 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이제까지 참여했던 여름성경학교, 여름수양회, 해외단기선교 등 이중
가장 기억나는 여름 행사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언제 어떻게 구원 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이제까지 참여했던 여름성경학교, 여름수양회, 해외단기선교 등 이중
가장 기억나는 여름 행사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07/14 전도서 9~12장
- 07/15 아가 1~4장
- 07/16 아가 5~8장
- 07/17 이사야 1~4장
- 07/18 이사야 5~8장
- 07/19 이사야 9~13장
- 07/20 이사야 14~17장

예배구분 | 제목 | 본문 | 설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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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예배 | 결혼과 독신, 그리고 재혼에 관하여 | 고린도전서 7:1~16 | 이충세 목사 |
주일 오후 예배 | 말씀의 방패를 들라! | 시편 18:30 | 김정민 목사 |
수요 저녁 예배 | 사무엘상 강해(30) 다윗의 아내가 된 아비가일 | 사무엘상 25:39~44 | 이충세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