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94 호
2024년 09월 29일
금주의 말씀
제목 : 넓은 마음
본문 : 고린도후서 6:11~13 (신약 272쪽)
“오 고린도 사람들아 너희를 향해 우리 입이 열리고 우리 마음이 넓게 열려 있나니 너희는 우리 안에서 좁아지지 아니하고 너희 속 중심에서 좁아졌느니라. 내가 내 자식들에게 하듯 말하노니 이제 바로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게 열라.”
 
하나님을 믿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가정과 직장과 학교와 그리고 교회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성도와의 관계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목자와의 관계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좁은 마음이 아니라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넓은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넓은 마음은 좋은 마음이요 성숙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마음이 너무 좁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이 좀 넓어야 되는데 너무 좁다는 것입니다.
바다처럼 넓어야 되는데 너무 좁다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어떤 교회였습니까? 마음이 좁은 교회였습니다.
 
1. 두 종류의 마음
① 넓은 마음 ② 좁은 마음
마음에는 두 종류의 마음이 있습니다.
넓은 마음과 좁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교회 생활을 할 때 나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넓은 마음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좁은 마음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예화) 하나님의 전신갑주 (믿음의 방패)
마귀사단은 나를 향해 불화살과 독화살을 계속 쏘고 있습니다.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취해 그것으로 너희가 능히 그 사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끄며.” (엡 6:16)
 
2. 갈등의 원인
교회 생활을 하다 보면 갈등이 있고 문제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갈등과 문제가 없는 교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종합병원과 같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생활을 할 때 우리에게 넓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생활을 할 때 갈등이 왜 생길까요?
서로의 관계가 왜 어려워질까요?
서로의 관계가 왜 불편해지고 멀어지고 힘들어질까요?
왜 좋은 관계가 잘못되고 깨질까요?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별것도 아닌데
왜 문제가 생기고 오해가 생기고 소통이 안 될까요?
그것은 다 나의 마음이 너무 좁기 때문입니다.
내가 좁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사도바울과 고린도 교회와의 갈등
고린도 교회는 사도바울이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힘들고 어렵게 개척하고 세운 교회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세우면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사도바울이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사도바울을 모함하는 거짓 교사들의 말을 듣고
사도바울을 오해하고 비판할 때도 넓은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고 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린도 교회였습니다.
사도바울은 넓은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대했지만 (11절)
고린도 교회는 좁은 마음을 가지고 대했습니다. (12절)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넓은 마음을 가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13절)
부모가 자녀에게 말하듯 사랑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4. 우리가 넓은 마음을 가져야 되는 이유
그럼 우리는 교회 생활을 할 때 왜 좁은 마음이 아니라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그 이유는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① 우리가 넓은 마음을 가질 때 <화목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화목하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화목하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평안하고 사랑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교회 분위기가 더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문제가 생겨도 다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넓은 마음이 없으면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도 갈등이 생깁니다.
별것도 아닌데 시험에 들고 상처받고 오해가 생깁니다.
삐지고 꽁하는 마음과 섭섭한 마음이 생깁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그렇습니까?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의 마음이 너무 좁기 때문입니다.
나의 마음이 좁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② 우리가 넓은 마음을 가질 때 <교회 생활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교회 생활이 재미있고 신나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넓은 마음이 없으면 교회 생활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항상 마음이 무겁고 너무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좁은 마음, 차가운 마음, 날카로운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5. 우리가 넓은 마음을 가지려면?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생각하고 내가 받은 사랑과 용서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변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좀 넓혀야 합니다.
넓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좁은 도로를 넓은 도로로 넓히듯이 우리의 좁은 마음도 넓혀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좁은 마음을 가지면 안 됩니다.
우리의 마음의 문을 닫으면 안 됩니다.
마음의 문을 닫았다면 다시 활짝 열어야 합니다.
행당동 성서침례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좁은 마음이 아니라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좁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한 분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해 보십시오.
“하나님 저에게 넓은 마음을 주세요.”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1,000명, 성인 출석목표 5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강건하셔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고구호, 구미옥, 권병훈,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준자,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유양선,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홍하근,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명화, 김민경, 김인환, 김지은, 김택구, 민종섭, 박진호,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유경희, 윤철원, 어근영, 오녹순, 이금호, 이만형, 이성혜, 조금선, 차형훈, 하봉순, 한태운, 홍제범, 홍진기, 황명순

◎ 임산부를 위하여 - 함영화, 김혜민

◎ 대입 수능생들을 위하여 (D-46)
- 김예영, 김현빈, 서정호, 설지승, 이은수, 이현우, 장민준, 최영진
 
◎ 군 복무 중인 형제들 위하여 - 김학준, 임승빈, 임형빈, 이은찬, 김원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운오, 김경애, 백진우, 조수아, 조지훈,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4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227명)
- 결신자 : 5명
 
◉ 목사님 동정
- 오늘 2부예배 시간에는 제물포교회를 섬기시는 현양섭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 담임 목사님께서는 강남교회 전도집회에서 설교하십니다. 선포되는
  말씀으로 영혼이 구원받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전성도 등산 친교회
- 10월 9일(수)은 전성도 등산 친교회가 있습니다.
- 장소 : 아차산 (9시 30분까지 아차산 입구에서 집결)
 
◉ 특별 새벽기도
- 일시 및 장소 : 10월 14일(월) ~ 10월 18(금). 오전 6시 중고등부실
 
◉ “VIPs Sunday"
- 10월 20일(주일) 오전 11시 예배는 전도 주일로 예배드립니다.
  구원받아야 할 분들을 초청하시고, 영혼들과 선포될 말씀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식당청소   ◉ 안내
10월 11월 12월   10월 11월 12월
종려회 백향목회 감람회   기브가회 룻회 한나회

※ 10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추석은 어떻게 보냈나요?(추석 때 감사한 일이나 이때 새로 생긴 기도 제목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월간계획
성경읽기
  • 09/30 말라기 1~4장
  • 10/01 마태복음 1~4장
  • 10/02 마태복음 5~7장
  • 10/03 마태복음 8~9장
  • 10/04 마태복음 10~11장
  • 10/05 마태복음 12~13장
  • 10/06 마태복음 14~16장
말씀안내
예배구분 제목 본문 설교자
주일 오전 예배 주께서 아심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8~9 김정민 전도사
주일 오전 예배 넓은 마음 고린도후서 6:11~13 현양섭 목사
주일 오후 예배 퀴리오스 - 주 되신 하나님 로마서 14:8~9 김정민 전도사
수요 저녁 예배 갈라디아서 강해(14) 교회공동체 안에서의 기본 행실들 갈라디아서 6:1~10 이충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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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