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86 호
2022년
09월
04일
제목 : "섬길 자를 선택하십시오!”
본문 : 여호수아 24:14~17 (구약 308쪽)
서론 :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그 선택 중에는 중요한 선택도 있고, 중요하지 않은 선택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 인생에서 정말 깊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들도 있습니다. 학교, 직장, 진로, 결혼, 사업과 같은 중요한 선택들도 있지만, 오늘 본문은 특별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선택은 바로 “나와 내 집이 누구를 섬길 것인가?”에 대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입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도 누구를 섬길지 선택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본론 :
1. 말씀의 수신자
오늘 말씀의 대상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지금 여호수아가 말하는 대상은 이방민족들이나 불신자들이 아닙니다. 지금 여호수아 앞에 서 있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이후 40년 광야 생활 동안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를 경험했던 세대들입니다. 심지어 가나안 정복 과정 중에서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과 승리까지 경험했던 믿음의 세대들이었습니다. 그런 자들을 향해 여호수아는 믿음의 선택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로 비유하자면 1980~1990년대 대한민국 교회 부흥의 주역이었던 믿음의 세대들을 불러 모아놓고 “하나님을 섬기든지 여러분이 보기에 좋은 신을 섬기든지, 오늘 여러분이 섬길 자를 선택하십시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수십 년 세월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승리를 경험했던 그 세대들에게, 오늘 너희가 섬길 자를 선택할 것을 여호수아는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실과 우상 숭배의 결과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했던 믿음의 세대들에게 여호수아가 이런 도전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의 부모 세대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의 인도를 따라 여러 우상들로 가득한 이집트를 탈출합니다. 그렇게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합니다. 그 40년 동안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하나님을 불신했던 이스라엘 1세대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들은 여호수아의 인도에 따라 가나안 땅을 정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 믿음의 세대들은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과 승리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그렇게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은, 겉으로 볼 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가나안 땅에 광야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신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신들을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라고 소개합니다. 당시 가나안 땅의 신들은 대부분이 “풍요의 신”이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성공의 신”입니다.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지금 그들이 이 자리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은 맞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강조하신 것은 풍요와 성공이 아닌 거룩이었습니다. 거룩은 죄와 싸우고 죄를 멀리하는 삶입니다. 다른 이방 사람들은 적당하게 사는데, 하나님은 그들과 구별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이 거룩한 삶을 위해 주신 말씀이 바로 레위기입니다. 레위기를 피상적으로 보면 정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억압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때마다 제사를 드려야 하고,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하고, 병을 치료하는 과정도 까다롭습니다. 안식일도 지켜야 하고, 안식년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하나님 말씀이 궁극적으로 향하는 곳은 성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재미가 없겠습니까? 그런데 가나안의 신들은 풍요와 성공을 말합니다. 얼마나 매력적이겠습니까? 그래서 알아보니 원래 자기 조상들이 머물렀던 이집트의 신들도 풍요와 성공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숭배에 빠집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처럼 보였지만,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게 풍요와 성공을 말하는 이방 신들을 섬긴 것입니다. 그 결과는 사사기로 이어집니다. 광야에서 죽었던 세대들을 1세대라고 하고,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세대들을 2세대라고 한다면, 그들의 다음 세대였던 3세대, 4세대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떠났고 타락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말씀이 바로 사사기입니다. 이스라엘의 3세대, 4세대들이 하나님을 떠나게 된 이유는 지금 여호수아 앞에 있는 그 부모 세대들이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여호수아는 마치 앞날을 예견이나 한 듯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강한 결단과 믿음의 선택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이스라엘이 모인 장소 : 세겜
지금 여호수아가 믿음의 도전을 하고 있는 장소는 ‘세겜’입니다(창 12:6). 세겜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던 장소입니다. 그리고 세겜은 야곱이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단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나안 정복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겜에서 하나님을 위해 단을 쌓고 큰 돌판에 율법 사본을 기록했고 이를 낭독했습니다(수 8:33~35). 이처럼 세겜은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었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었으며, 믿음의 결단과 선택을 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세겜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모읍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마음 : “주를 섬기는 것이 나쁘게 보이거든”
여호수아는 “만일 주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나쁘게 보이거든”이라고 말합니다. 여호수아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눈에는 사실 하나님을 섬기는 게 나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거룩을 이야기하는 하나님보다 풍요를 말하는 이방신들이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나쁘게 보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남편과 아내에 대한 말씀입니다(엡 5장). 성경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든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합니다. 남편에게는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을 요구합니다. 남녀평등을 주장하고 페미니즘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수많은 부부들이 이혼하고 이혼 후 재산 문제로 소송하는 이 시대에, 부부를 향한 성경의 권면은 결코 사람들의 눈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자택근무를 하고 유튜브로 얼마든지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성도들이 함께 더욱 모이기를 힘쓰라.”는 성경의 요구를,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히 10:25).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즐거움과 힐링을 위해 살아가는 이 시대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 눈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를 혐오하는 비율이 90%에 이른다는 통계를 볼 때 불신자들뿐만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눈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좋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5. 여호수아의 선택 : “나와 내 집은 주를 섬기겠노라.”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나쁘게 보이는 시대에서도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 주를 섬기겠노라.”는 믿음의 선택을 합니다. 이것을 위해 여호수아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바로 우리의 삶에서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수 24:23).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돈, 성공, 명예, 안정, 심지어 자녀까지 우리의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상을 제거하는 적극적인 방법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다음세대들을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믿음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결론 :
믿음의 선택을 촉구하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앙에 있어서는 중간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여호수아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공을 말하는 이방 신들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섬기든지, 이방 신들을 섬기든지 선택하라고 말씀합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도 여러분, 여호수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던지시는 이 질문이 불신자들을 향한 질문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은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했던 믿음의 세대들에게 던지신 질문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질문하고 계십니다. “풍요와 성공의 신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거룩을 요구하는 하나님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 자녀들을 성공하는 자녀들로 세울 것인가? 아니면 거룩한 자녀들로 세울 것인가?”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선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오늘 하나님의 질문 앞에 선택하시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그 선택 중에는 중요한 선택도 있고, 중요하지 않은 선택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 인생에서 정말 깊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들도 있습니다. 학교, 직장, 진로, 결혼, 사업과 같은 중요한 선택들도 있지만, 오늘 본문은 특별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선택은 바로 “나와 내 집이 누구를 섬길 것인가?”에 대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입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도 누구를 섬길지 선택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본론 :
1. 말씀의 수신자
오늘 말씀의 대상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지금 여호수아가 말하는 대상은 이방민족들이나 불신자들이 아닙니다. 지금 여호수아 앞에 서 있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이후 40년 광야 생활 동안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를 경험했던 세대들입니다. 심지어 가나안 정복 과정 중에서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과 승리까지 경험했던 믿음의 세대들이었습니다. 그런 자들을 향해 여호수아는 믿음의 선택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로 비유하자면 1980~1990년대 대한민국 교회 부흥의 주역이었던 믿음의 세대들을 불러 모아놓고 “하나님을 섬기든지 여러분이 보기에 좋은 신을 섬기든지, 오늘 여러분이 섬길 자를 선택하십시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수십 년 세월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승리를 경험했던 그 세대들에게, 오늘 너희가 섬길 자를 선택할 것을 여호수아는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실과 우상 숭배의 결과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했던 믿음의 세대들에게 여호수아가 이런 도전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의 부모 세대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의 인도를 따라 여러 우상들로 가득한 이집트를 탈출합니다. 그렇게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합니다. 그 40년 동안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하나님을 불신했던 이스라엘 1세대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들은 여호수아의 인도에 따라 가나안 땅을 정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 믿음의 세대들은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과 승리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그렇게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은, 겉으로 볼 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가나안 땅에 광야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신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신들을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라고 소개합니다. 당시 가나안 땅의 신들은 대부분이 “풍요의 신”이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성공의 신”입니다.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지금 그들이 이 자리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은 맞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강조하신 것은 풍요와 성공이 아닌 거룩이었습니다. 거룩은 죄와 싸우고 죄를 멀리하는 삶입니다. 다른 이방 사람들은 적당하게 사는데, 하나님은 그들과 구별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이 거룩한 삶을 위해 주신 말씀이 바로 레위기입니다. 레위기를 피상적으로 보면 정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억압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때마다 제사를 드려야 하고,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하고, 병을 치료하는 과정도 까다롭습니다. 안식일도 지켜야 하고, 안식년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하나님 말씀이 궁극적으로 향하는 곳은 성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재미가 없겠습니까? 그런데 가나안의 신들은 풍요와 성공을 말합니다. 얼마나 매력적이겠습니까? 그래서 알아보니 원래 자기 조상들이 머물렀던 이집트의 신들도 풍요와 성공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숭배에 빠집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처럼 보였지만,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게 풍요와 성공을 말하는 이방 신들을 섬긴 것입니다. 그 결과는 사사기로 이어집니다. 광야에서 죽었던 세대들을 1세대라고 하고,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세대들을 2세대라고 한다면, 그들의 다음 세대였던 3세대, 4세대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떠났고 타락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말씀이 바로 사사기입니다. 이스라엘의 3세대, 4세대들이 하나님을 떠나게 된 이유는 지금 여호수아 앞에 있는 그 부모 세대들이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여호수아는 마치 앞날을 예견이나 한 듯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강한 결단과 믿음의 선택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이스라엘이 모인 장소 : 세겜
지금 여호수아가 믿음의 도전을 하고 있는 장소는 ‘세겜’입니다(창 12:6). 세겜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던 장소입니다. 그리고 세겜은 야곱이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단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나안 정복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겜에서 하나님을 위해 단을 쌓고 큰 돌판에 율법 사본을 기록했고 이를 낭독했습니다(수 8:33~35). 이처럼 세겜은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었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었으며, 믿음의 결단과 선택을 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세겜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모읍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마음 : “주를 섬기는 것이 나쁘게 보이거든”
여호수아는 “만일 주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나쁘게 보이거든”이라고 말합니다. 여호수아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눈에는 사실 하나님을 섬기는 게 나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거룩을 이야기하는 하나님보다 풍요를 말하는 이방신들이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나쁘게 보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남편과 아내에 대한 말씀입니다(엡 5장). 성경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든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합니다. 남편에게는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을 요구합니다. 남녀평등을 주장하고 페미니즘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수많은 부부들이 이혼하고 이혼 후 재산 문제로 소송하는 이 시대에, 부부를 향한 성경의 권면은 결코 사람들의 눈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자택근무를 하고 유튜브로 얼마든지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성도들이 함께 더욱 모이기를 힘쓰라.”는 성경의 요구를,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히 10:25).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즐거움과 힐링을 위해 살아가는 이 시대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 눈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를 혐오하는 비율이 90%에 이른다는 통계를 볼 때 불신자들뿐만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눈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좋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5. 여호수아의 선택 : “나와 내 집은 주를 섬기겠노라.”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나쁘게 보이는 시대에서도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 주를 섬기겠노라.”는 믿음의 선택을 합니다. 이것을 위해 여호수아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바로 우리의 삶에서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수 24:23).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돈, 성공, 명예, 안정, 심지어 자녀까지 우리의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상을 제거하는 적극적인 방법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다음세대들을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믿음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결론 :
믿음의 선택을 촉구하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앙에 있어서는 중간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여호수아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공을 말하는 이방 신들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섬기든지, 이방 신들을 섬기든지 선택하라고 말씀합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도 여러분, 여호수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던지시는 이 질문이 불신자들을 향한 질문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은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했던 믿음의 세대들에게 던지신 질문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질문하고 계십니다. “풍요와 성공의 신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거룩을 요구하는 하나님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 자녀들을 성공하는 자녀들로 세울 것인가? 아니면 거룩한 자녀들로 세울 것인가?”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선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오늘 하나님의 질문 앞에 선택하시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1,000명, 성인 출석목표 5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강건하셔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 집사님, 사역자,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개척교회 : 주사랑 성서침례교회(시흥) 김재한 목사
- 본교회 파송 : 김연규(미얀마), 박점득(일본),
- 친교회 파송 : 박정선(대만), 김파울(필리핀), 여병무(몽골), 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지미박(일본),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김정기, 김성준(멕시코)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신학생 : 이정호, 김기영, 이유진, 이강산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지도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김남진, 송해권, 송 철, 이금남, 고구호, 김현수, 최종석, 임상근, 구미옥, 임보경, 김문희, 지윤선, 배옥순, 김형복, 김예은, 조순심, 설영덕, 김채연,
차 훈, 임향림, 김복진, 이홍식, 이현숙, 김정원, 권병훈, 손희남, 박세종, 전원례, 노형석, 박영숙, 유양선, 김일순, 송윤근, 문명온, 임향옥, 임향선, 한형진, 이용진, 박혁균, 조영란, 박미솔, 양선규, 김용훈, 김강중, 김건중, 김용성, 김용승, 박희원, 김수정, 여례연, 박선옥, 황한나, 이가은, 최종균, 김한기, 김정남
◎ 코로나로 생업과 사업이 힘든 성도들을 위하여
◎ 2023 대입수험생을 위하여
–김원우, 김현미, 박성은, 성하늘, 이관우, 임효빈, 최가영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박진호, 윤애경, 김양님, 민종섭, 이성혜, 서만철, 권정순, 신자삼, 곽세인, 김민경, 김민재, 하봉순, 한태운, 홍제범, 서장석, 이만형, 김지은, 송명자, 정점복, 김명화, 김택구, 권중희, 권기덕
◎ 암투병 중이신 분
– 김부국, 김인환, 어근영, 이금호, 임춘이, 홍진기
◎ 군복무 중의 형제들 위하여
- 김민석, 김예준, 문현준, 조국현
◎ 해외성도들을 위하여
- 정수희, 김도현 가정, 이솔, 김예은, 백두현 가정, 김세민, 김세영, 조지훈 황세희, 황세연, 김윤이, 김시언, 최주열, 전미라, 최동호, 최가영
- 구령목표 1,000명, 성인 출석목표 5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강건하셔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 집사님, 사역자,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개척교회 : 주사랑 성서침례교회(시흥) 김재한 목사
- 본교회 파송 : 김연규(미얀마), 박점득(일본),
- 친교회 파송 : 박정선(대만), 김파울(필리핀), 여병무(몽골), 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지미박(일본),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김정기, 김성준(멕시코)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신학생 : 이정호, 김기영, 이유진, 이강산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지도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김남진, 송해권, 송 철, 이금남, 고구호, 김현수, 최종석, 임상근, 구미옥, 임보경, 김문희, 지윤선, 배옥순, 김형복, 김예은, 조순심, 설영덕, 김채연,
차 훈, 임향림, 김복진, 이홍식, 이현숙, 김정원, 권병훈, 손희남, 박세종, 전원례, 노형석, 박영숙, 유양선, 김일순, 송윤근, 문명온, 임향옥, 임향선, 한형진, 이용진, 박혁균, 조영란, 박미솔, 양선규, 김용훈, 김강중, 김건중, 김용성, 김용승, 박희원, 김수정, 여례연, 박선옥, 황한나, 이가은, 최종균, 김한기, 김정남
◎ 코로나로 생업과 사업이 힘든 성도들을 위하여
◎ 2023 대입수험생을 위하여
–김원우, 김현미, 박성은, 성하늘, 이관우, 임효빈, 최가영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박진호, 윤애경, 김양님, 민종섭, 이성혜, 서만철, 권정순, 신자삼, 곽세인, 김민경, 김민재, 하봉순, 한태운, 홍제범, 서장석, 이만형, 김지은, 송명자, 정점복, 김명화, 김택구, 권중희, 권기덕
◎ 암투병 중이신 분
– 김부국, 김인환, 어근영, 이금호, 임춘이, 홍진기
◎ 군복무 중의 형제들 위하여
- 김민석, 김예준, 문현준, 조국현
◎ 해외성도들을 위하여
- 정수희, 김도현 가정, 이솔, 김예은, 백두현 가정, 김세민, 김세영, 조지훈 황세희, 황세연, 김윤이, 김시언, 최주열, 전미라, 최동호, 최가영
◉ 2022년 영혼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328명)
- 결신자 : 박주현, 장수현, 장원준, 전문시, 심우건, 배홍자 외 34명
◉ 담임목사님 동정
오늘 담임목사님께서 큰빛성서침례교회 강사로 초청받아 말씀을 전하십니다. 오가는 여정과 선포되는 말씀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집사회의 안내
오늘 오후 예배 후 집사 회의가 있습니다.
◉ 겨울 크리스천 스쿨 헌신자 모집 설명회
주일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님들 대상으로 겨울 크리스천 스쿨 헌신자를 모집합니다.
- 내용 : 겨울 크리스천 스쿨 헌신자 모집 설명회
- 일시 : 9월 4일 오후 1:20
- 장소 : 초등부실
- 모집분야 : 커리큘럼 개발, 교사, 기타(식사, 사진.. 등등)
◉ 추석 연휴 예배 안내
9월 9일 금요일 새벽기도는 추석 연휴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주일 오전, 오후 모든 예배는 정상적으로 드립니다.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를 예배당 입구에 준비해 놓았습니다.
◉ 한형민 목사 안수식 안내
본교회 출신 한형민 전도사(평택성서침례교회) 목사안수예배가 있습니다.
- 일시 : 9월 5일(월) 저녁 7시 (저녁식사 : 오호 5시 30분)
- 장소 : 평택성서침례교회
- 결신자 : 박주현, 장수현, 장원준, 전문시, 심우건, 배홍자 외 34명
◉ 담임목사님 동정
오늘 담임목사님께서 큰빛성서침례교회 강사로 초청받아 말씀을 전하십니다. 오가는 여정과 선포되는 말씀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집사회의 안내
오늘 오후 예배 후 집사 회의가 있습니다.
◉ 겨울 크리스천 스쿨 헌신자 모집 설명회
주일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님들 대상으로 겨울 크리스천 스쿨 헌신자를 모집합니다.
- 내용 : 겨울 크리스천 스쿨 헌신자 모집 설명회
- 일시 : 9월 4일 오후 1:20
- 장소 : 초등부실
- 모집분야 : 커리큘럼 개발, 교사, 기타(식사, 사진.. 등등)
◉ 추석 연휴 예배 안내
9월 9일 금요일 새벽기도는 추석 연휴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주일 오전, 오후 모든 예배는 정상적으로 드립니다.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를 예배당 입구에 준비해 놓았습니다.
◉ 한형민 목사 안수식 안내
본교회 출신 한형민 전도사(평택성서침례교회) 목사안수예배가 있습니다.
- 일시 : 9월 5일(월) 저녁 7시 (저녁식사 : 오호 5시 30분)
- 장소 : 평택성서침례교회
- 09/05 에스겔 40장 ~ 41장
- 09/06 에스겔 42장 ~ 43장
- 09/07 에스겔 44장 ~ 45장
- 09/08 에스겔 46장 ~ 48장
- 09/09 다니엘 1장 ~ 2장
- 09/10 다니엘 3장 ~ 4장
- 09/11 다니엘 5장 ~ 6장
예배구분 | 제목 | 본문 | 설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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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예배 | “섬길 자를 선택하십시오!” | 여호수아 24:14~17 | 곽인재 목사 |
주일 오후 예배 | “하나님의 경고는 회개할 기회입니다.” | 열왕기상 13:33~34 | 김정민 전도사 |
수요 저녁 예배 |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2)” | 예베소서 4:17~29 | 이충세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