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76 호
2022년 06월 26일
금주의 말씀
제목 : “세상을 향한 주님의 마음”
본문 : 마태복음 9:35~38 (신약 14쪽)
서론 :
 
여러분의 기도로 건강하고 복된 몽골 선교여행을 잘 마치고 25일 저녁에 귀국하였습니다. 기도해 주신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 다시금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선교하는 성도,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교회가 1996년에 직접 파송한 미얀마의 김연규 선교사님과 일본의 박점득 선교사님의 사역에 더 적극적인 기도와 관심과 동참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몽골 선교 여행의 모습을 잠시 보여드리고 나누면서 읽은 본문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품고 본받아 세계 선교에 힘쓰고 드려지는 우리 교회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몽골선교여행 중 사역
⑴ 제2회 몽골 성서침례목회자 학교
⑵ 울란바토드 시내의 교회 방문과 전도처 방문
향기나무 교회, 한길교회, 꿈사랑 교회, 나눔의 교회와 문서전도 사역센터와 두 개의 전도처 등 모두 7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⑶ 바롱살라 지역의 게르 도서관 방문
⑷ 덴진 미양가 전도처 방문
⑸ 호지르 볼랑 게르 도서관 방문
⑹ 고비사막 방문
 
본론 :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우리 주님은 세상을 향해서 어떤 마음을 품고 계신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향한 즉 세상의 모든 영혼들을 향하신 우리 주님의 마음은 세 가지 모습으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주님의 마음은 사람들의 현실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마음입니다(35).
 
35절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주된 세 가지 일, 즉 주님의 사역의 특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a.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심
b. 복음을 선포하심
c. 모든 질병을 고쳐 주심
 
위의 세 가지 일은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균형 있는 사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 또는 선교도 동일합니다. 선교 사역은 사람들의 영육간의 필요를 채워주는 균형 있는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교회 사역과 선교의 궁극적 목표는 복음으로 죄인들을 구원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2. 주님의 마음은 목자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36).
 
유대 광야에서 목자 없이 방황하는 양떼는 언제든지 맹수의 공격에 죽을 수 있으며, 길을 잃고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치 목자 없이 길을 잃어 방황하는 양과 같음을 보시고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몽골에는 7천만 마리의 가축 떼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국민 한 사람당 평균 20마리의 가축을 소유한 셈입니다. 몽골의 드넓은 초지를 지나며 많은 양떼와 소떼 가축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가축이건 공통점은 혼자 따로 떨어져서 지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몽골의 전체 인구가 330만 가량이고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인구는 150만 명을 웃돌고 있는데, 몽골 전체 인구의 복음화율은 2.5% 미만으로, 6만 명 정도가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 몽골은 매우 빠른 속도로 다양한 경제적인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의 부를 추구하고 살고 있기 때문에, 저들의 모습은 과거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영적인 시각으로 보신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아 주의 자녀가 된 저와 여러분에게 필요한 마음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주님의 마음과 같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3. 주님의 마음은 희어져 추수하게 된 세상에 일꾼을 보내기 원하시는 마음입니다(38).
 
몽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선교 사역은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잘 살게 되면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 한국이나 선진 국가들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몽골은 아직 경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빈곤으로 힘들어 합니다. GDP가 4,500불에 이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울란바토르의 시민들의 소비추세는 1인당 8,000 ~10,000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먼저 구원받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한 성도 여러분들께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추수 밭의 곡식은 추수할 때가 지났지만 추수할 일꾼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온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여 영혼들을 구원해야 할 일꾼을 보내시기 원하십니다. 이처럼 세상의 복음화의 긴박성을 분문을 통해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몽골뿐만 아니라 미얀마에도 코로나 문제가 해소되고 있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미얀마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중고등부 청년들과 성도님들이 선교지를 방문해서 선교사님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복음을 위해 얼마나 수고하는 있는지, 그 모습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렇게 선교의 열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하겠습니다. 

결론 :
 
하나님의 선교는 하나님의 일이며 예수님의 마음이 나타나 있음을 믿습니다. 몽골뿐만 아니라 미얀마와 세계의 많은 민족들이 지금 복음을 들어야 할 추수 때입니다. 나라가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면 복음을 믿고 하나님 앞에 돌아올 확률은 낮아집니다. 지금이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며 선교해야 할 좋은 기회입니다. 주님의 심정과 마음을 가지고 국내와 세상의 민족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는 성도 여러분과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1,000명, 성인 출석목표 5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강건하셔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 집사님, 사역자,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개척교회 : 주사랑 성서침례교회(시흥) 김재한 목사
- 본교회 파송 : 김연규(미얀마), 박점득(일본), 주윤식(N국)
- 친교회 파송 : 박정선(대만), 김파울(필리핀), 여병무(몽골), 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지미박(일본),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김성준(멕시코)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신학생 : 이정호, 김기영, 이유진, 이강산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지도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김남진, 송해권, 송 철, 이금남, 고구호, 김현수, 최종석, 임상근, 구미옥, 임보경, 김문희, 지윤선, 배옥순, 김형복, 김예은, 조순심, 설영덕, 김채연,
차 훈, 임향림, 김복진, 이홍식, 이현숙, 김정원, 권병훈, 손희남, 박세종, 전원례, 노형석, 박영숙, 유양선, 김일순, 송윤근, 문명온, 최상준, 임향옥, 임향선, 한형진, 이용진, 박혁균, 조영란, 박미솔, 양선규, 김용훈, 김강중, 김건중, 김용성, 김용승, 박희원, 김수정, 여례연, 박선옥, 황한나, 이가은, 최종균, 김한기, 김정남
◎ 코로나로 생업과 사업이 힘든 성도들을 위하여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박진호, 윤애경, 김양님, 민종섭, 이성혜, 서만철, 권정순, 신자삼, 곽세인, 김민경, 김민재, 하봉순, 한태운, 홍제범, 서장석, 이만형, 김지은, 송명자, 정점복, 김명화, 권중희
◎ 암투병 중이신 분
– 김부국, 김인환, 어근영, 이금호, 임춘이, 홍진기
◎ 군복무 중의 형제들 위하여
- 김민석, 김예준, 문현준, 성원석, 조국현
◎ 해외성도들을 위하여
- 정수희, 김도현 가정, 이솔, 김예은, 백두현 가정, 김세민, 김세영, 황세희, 황세연
교회소식
◉ 2022년 영혼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156명)
 
◉ 7월 예배시간 조정 안내
- 오전 10시 주일학교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 오전 10시 성경공부
① 영적 성장의 기본 원리 (담임목사님, 집사회의실)
② 침례교도의 확신반 (부목사, 1교육관 3층 소망실)
- 오전 11시 30분 : 오전 예배
- 오후 2시 30분 : 오후 예배, 청년부 예배
 
◉ 전성도 여름 수양회
- 일시: 8월 4일(목) ~ 6일(토)
- 장소: 은행나무연수원
주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주를 찬양하라!” (시150:6)
 
◉ ‘복된 비서(祕書) 다니엘서’ 출간
담임목사님의 저서인 ‘복된 비서(祕書) 다니엘서’가 출간되었습니다. 권당 1만원에 판매합니다.
 
◉ 헌신자 모집
7월부터 교회 사역들에 헌신할 헌신자를 모집합니다. 찬양대, 카페 봉사, 식당 봉사로 섬기기 원하는 분들은 예배당 입구에 비치된 ‘헌신 지원서’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간계획
성경읽기
  • 06/27 시편 107편 ~ 110편
  • 06/28 시편 111편 ~ 118편
  • 06/29 시편 119편
  • 06/30 시편 120편 ~ 135편
  • 07/01 시편 136편 ~ 143편
  • 07/02 시편 144편 ~ 150편
  • 07/03 잠언 1장 ~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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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구분 제목 본문 설교자
주일 오전 예배 “세상을 향한 주님의 마음” 마태복음 9:35~38 이충세 담임목사
수요 저녁 예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의 축복과 목적” 에베소서 1:1~7 이충세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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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