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얀마의 소식은 상대적으로 잠잠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21년 2월 1일에 발생한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는 현재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저희들의 선교사역을 통해 작은 부분에서라도 불안과 고통에 처해 있는 미얀마 영혼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희소식은 그동안 묶여 있던 하늘이 열려서 7월 6일부터 보다 자유로운 여행과 항공기들이 날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미얀마의 정치 상황 :
 
미얀마의 경제 상황 :
 
미얀마의 교육 상황 :
 
미얀마의 코로나 상황 :
 
미얀마의 미래 :
 
본론 :
 
1. 우리는 미얀마의 미래를 복음 안에서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경륜의 역사를 이해하면 여전히 위기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영적 부흥은 물질의 부요가 있을 때 일어난 것이 아니고 위기 가운데서 일어났습니다. 물질의 풍요는 때로 우리를 교만하게 만들고 하나님께로 겸손히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됩니다.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대하 7:14)
 
2. 오직 생명의 빵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해답입니다.
 
“하나님의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자니라, 하시니라. 그때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이 빵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하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3~35)

“그때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중에 어떤 자들이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선생님으로부터 표적을 보기 원하나이다, 하거늘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대언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표적도 그 세대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 (마 12:38~40)
 
복음(Gospel)의 성경적 정의는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삼일 후에 다시 사신 것”을 말합니다.
“또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을 너희에게 밝히 알리노니 너희 역시 그 복음을 받았으며 또 그 가운데 서 있느니라.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또한 그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내가 또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게바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라.” (고전 15:1~4)
 
이 복음은 우리 교회의 핵심이고 믿음 생활의 핵심이며 선교의 핵심이요 주제가 되어야 합니다. 미얀마 사람들이 진정 필요한 것은 영적 음식인 생명의 빵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궁극적 사역의 목적은 영생하신 그리스도를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이것이니 곧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모든 자가 영존하는 생명을 얻는 것이니라.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키리라, 하시니라.” (요 6:40)
 
우리는 썩는 양식을 위하지 않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지 말고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도록 항상 있는 그 양식을 위해 수고하라. 그것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리니 그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봉인하셨느니라, 하시니라.” (요 6:27)
 
3. 거듭난 성도의 사명은 복음 증거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오심의 목적을 분명히 하셨습니다(요 10:10). 사람들의 필요를 따라 병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들에게는 음식으로 채워 주시고 이적을 보여주시기도 했지만 그분은 사람들이 요나의 기적, 즉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 부활의 복음이 성육신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결론 :
 
우리의 영원한 주제(Task)도 영생한 생명의 빵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 개개인과 교회는 하늘로부터 위임받은 이 위대한 사명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이 위대한 사명에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복음의 횃불을 드십시다(마 28:18~20).